처음 구글 폼의 질문으로 실패에 대한 이미지를 작성할 때 좌절하는 모습, 걱정하는 모습 등등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적었지만 사실 나는 우리가 실패라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그냥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긴 삶 중에서 이 과정은 더 나아갈 수 있는 매게체가 될 것이고, 더 나은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생각과 계획을 심어줄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을 이겨내기 힘들다면 다른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되거나 제자리에 멈춰 있을 것이다. 모두가 그런 과정을 겪을 것이고 어쩌면 겪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과정은 누구에게나 힘들 것이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 선택하는 것 역시 나 자신이 해야하는 일이다. 결국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문제에 대한 결과가 안좋음을 나타내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우리는 함부로 다른 이의 실패를 결정지어서는 안된다. 처음 영상에서 양궁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는데 어쩌면 그 중에서 정답은 없을 것이다. 누가 성공할 것 같냐 실패할 것 같냐는 정할 수가 없다. 화살을 하나도 쏘지 못했으니 'A가 잘못되었다.', 'C는 여러번 쏴도 못 맞췄으니까.', 'B는 한번 밖에 안 쏘았잖아.' 여러 대답이 나올 수 있지만 그들은 모두 그것을 선택한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렇듯 우리는 자신이 실패라고 받아들인 것들과 관련해서 그 선택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양궁과 관련된 영상이 제일 인상깊었다. 보다가 울컥울컥 울음이 차오르는 것을 참으며 '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공감할 수 있었다. 구글 폼 질문에서 자신이 겪은 가장 큰 실패를 묻는 것이 있었는데, 진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질문이었다.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면 한번쯤은 생각해낼수 있는 질문이었는데 전혀 예상도 해보지 못했고 생각해본적 없는 질문이었다. '아, 나에게 있어서 제일 힘들었던 것? 내가 제일 걱정했던 것? 내가 이겨낼 수 있었던 계기를 써야 할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진로 고민을 적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로는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장래희망을 초등학교 때 정해 그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좋아하는 것이고 잘 하는 것이어서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살았는데,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부터 대학을 생각하다 보니까 '포기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기 시작했고 그런 생각을 가진 것이 나에겐 가장 큰 실패라고 적었었다. '잘 이겨내자. 이겨내야지.' 하면서 막상 나쁜 생각이 너무 들어서 그만둬야 되나 걱정이 많다. 하지만 요즘 이겨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고 강연을 통해 '그래. 그래도 해보자! 해보고 결정하자.' 마음을 더 잘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노래도 너무 좋았고 문혜진님의 But에서는 '더 행복한 사람의 삶을 보고 찾아라'라는 말이 인상 깊었고 그 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포기하려는 생각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간 것이. 학생들에게는 이론과 정답만 강요되는 교육이 아닌 이런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답을 맞추는 것에만 급급하여 이론을 암기하는 것에만 집중되어있는 현재 사회의 교육은 아이들이 어떤 것에 대해 더 생각하며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은 비록 시험기간이고 영상으로 접했지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공감과 위로가 되었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응원을 받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처음 구글 폼의 질문으로 실패에 대한 이미지를 작성할 때 좌절하는 모습, 걱정하는 모습 등등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적었지만 사실 나는 우리가 실패라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그냥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긴 삶 중에서 이 과정은 더 나아갈 수 있는 매게체가 될 것이고, 더 나은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생각과 계획을 심어줄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을 이겨내기 힘들다면 다른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되거나 제자리에 멈춰 있을 것이다. 모두가 그런 과정을 겪을 것이고 어쩌면 겪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과정은 누구에게나 힘들 것이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 선택하는 것 역시 나 자신이 해야하는 일이다. 결국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문제에 대한 결과가 안좋음을 나타내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우리는 함부로 다른 이의 실패를 결정지어서는 안된다. 처음 영상에서 양궁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는데 어쩌면 그 중에서 정답은 없을 것이다. 누가 성공할 것 같냐 실패할 것 같냐는 정할 수가 없다. 화살을 하나도 쏘지 못했으니 'A가 잘못되었다.', 'C는 여러번 쏴도 못 맞췄으니까.', 'B는 한번 밖에 안 쏘았잖아.' 여러 대답이 나올 수 있지만 그들은 모두 그것을 선택한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렇듯 우리는 자신이 실패라고 받아들인 것들과 관련해서 그 선택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양궁과 관련된 영상이 제일 인상깊었다. 보다가 울컥울컥 울음이 차오르는 것을 참으며 '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공감할 수 있었다. 구글 폼 질문에서 자신이 겪은 가장 큰 실패를 묻는 것이 있었는데, 진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질문이었다.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면 한번쯤은 생각해낼수 있는 질문이었는데 전혀 예상도 해보지 못했고 생각해본적 없는 질문이었다. '아, 나에게 있어서 제일 힘들었던 것? 내가 제일 걱정했던 것? 내가 이겨낼 수 있었던 계기를 써야 할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진로 고민을 적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로는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장래희망을 초등학교 때 정해 그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좋아하는 것이고 잘 하는 것이어서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살았는데,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부터 대학을 생각하다 보니까 '포기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기 시작했고 그런 생각을 가진 것이 나에겐 가장 큰 실패라고 적었었다. '잘 이겨내자. 이겨내야지.' 하면서 막상 나쁜 생각이 너무 들어서 그만둬야 되나 걱정이 많다. 하지만 요즘 이겨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고 강연을 통해 '그래. 그래도 해보자! 해보고 결정하자.' 마음을 더 잘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노래도 너무 좋았고 문혜진님의 But에서는 '더 행복한 사람의 삶을 보고 찾아라'라는 말이 인상 깊었고 그 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포기하려는 생각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간 것이. 학생들에게는 이론과 정답만 강요되는 교육이 아닌 이런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답을 맞추는 것에만 급급하여 이론을 암기하는 것에만 집중되어있는 현재 사회의 교육은 아이들이 어떤 것에 대해 더 생각하며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은 비록 시험기간이고 영상으로 접했지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공감과 위로가 되었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응원을 받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