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근육을 키워라" (이름: 한** , 아이디: jkha**** )

관리자
2022-02-10
조회수 124

저는 항상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왔었는데 사실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돈, 명예, 권력 등 사실 생각해 보면 정말 광범위하고 추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에는 "인간의 관계"가 가장 중요 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항상 어딜 가든지 나와 비슷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지나치며 그 일상들을 반복해 왔다. 학교, 직장, 단체 등. 어딜가나 혼자서 살 수는 없다고 나는 생각하기에 관계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 관계라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정말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여러가지 문제들을 만나게 되고 사실 모든 문제나 일에 시작은 관계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래서 항상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가 좋아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 왔고 실천해 왔지만 실패했다. 내 마음만 커져서 상대방에게 잘 대해준다고 하더라도 그 관계는 길게 이어 갈 수 없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이번 공연 프로그램 중에 "마음의 근육을 키워라"에 대해서 강연을 들었다. 최웅렬 화백의 유년 시절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이야기는 나에게 큰 감동과 마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사실 가족관계에서도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고 그것이 더욱 큰 문제가 되어 불행을 낳기까지 한다. 최웅렬 화백이 대화를 통해서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또 최웅렬 화백이 마음에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그 관계는 더욱 끈끈해지고 힘이 실어지는 것을 보았다. 대화 정말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다. 하지만 그것을 넘고 내가 어떤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고 내 마음의 이야기를 꺼내 놓았을 때 그 사람의 마음을 얻고 그 사람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쉽게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관계"라는 문제가 쉽게 풀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제는 이것들을 실천해 보려고 한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또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야 할 사람들까지. 내가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하고 내 마음을 그들에게 보여준다면 "관계" 는 나에게 쉬는 문제로 변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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