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저는 오늘 코이 물고기 얘기가 가장 기억이 납니다. 클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도 어항에 있을 땐 정말 작은 물고기지만 강가에 살 땐 엄청나게 큰 물고기가 된 이야기가 제게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트럼펫이란 악기를 하는데요. 항상 내가 보기에 ‘나는 여기가 한계야. 여기까지만 하자.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생각하며 작은 어항 속에 살았습니다. 오늘 들은 이야기 속 코이 물고기처럼 제가 더 할 수 있고 내가 세계 최고까지 될 수 있다는 마음속에서 살게 되면 ‘내가 트럼펫을 더 잘하고 소리도 풍성하게 낼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오늘 공연을 통해 저의 한계를 깰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