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정 강사님께서 마음의 뿌리를 어디에 내리고 사는가? 라는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해주셨다. 학생의 신분으로 살아가기에 학교에서 지내면서 마음에서 어려운 일이 많았다.
한번은 마음에 마귀로 꽉 채워져서 그 누구한테 가서 내 마음속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학교가 기숙형 학교라서 '숙소장'이라는 시스템이 있고 그 밑에서 후배들이 배워나간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마다 숙소원끼리 마음의 대화라는 것을 한다. 하지만 난 그때마다 내 마음을 숨기고 거의 항상 거짓말을 하며 학교 생활 즐거워요 라며 마음의 대화를 끝내곤 했다. 그리고 친구들이 목사님께 찾아가자라고 해도 난 그냥 같이 따라가주는 척만 하다가 혼자 도망가 반에 가곤 했다. 그렇게 친한 친구들이 “너 왜 이렇게 어두워 보여?” 라며 물어봐 줘도 대충 얼버부리며 지나가 어느새 거의 1년간 내 마음을 꽁꽁 숨기고 살았다. 하지만 나중에 겨울 방학식이 시작되기 전 수능이 막 끝난 숙소장 선배님하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때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놀랐던 것은 숙소장 선배님이 다 알고 계신 거였다. 그렇게 나는 선배님과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 마음이 열리게 되었다. 사실 남이 보기에는 한 번 얘기하고 툭 털고 일어나면 되는 별일이 아닌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마음속에서는 너무나도 크게 여겨졌던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나도 모르는데 남이 알려주었다. 그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즐기며 난 어느새 어두워져 있었던 것이었다. 현재는 해결이 돼서 선생님하고 상담도 하고 또 선배님 선생님 친구들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밝아졌다. 지금껏 이렇게 길게 쓴 이유는 오늘 황효정 강사님의 강연이 내 마음을 더 시원하게 풀어주었기 때문이다.
--- "사람농사는 어떤 농사보다 행복한 농사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적인 삶을 원합니다. 하지만 어떤 형편에서든지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마음 안에도 마음의 뿌리가 어디에 놓여 살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이 두 문장을 들으면서도 마음에서 너무 뜨거웠고, 이 공연을 만났기에 내 마음을 한 번 더 성장시켜주지 않았나라는 마음이 들면서 정말 귀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금 너~~무 감사하다!!
황효정 강사님께서 마음의 뿌리를 어디에 내리고 사는가? 라는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해주셨다. 학생의 신분으로 살아가기에 학교에서 지내면서 마음에서 어려운 일이 많았다.
한번은 마음에 마귀로 꽉 채워져서 그 누구한테 가서 내 마음속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학교가 기숙형 학교라서 '숙소장'이라는 시스템이 있고 그 밑에서 후배들이 배워나간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마다 숙소원끼리 마음의 대화라는 것을 한다. 하지만 난 그때마다 내 마음을 숨기고 거의 항상 거짓말을 하며 학교 생활 즐거워요 라며 마음의 대화를 끝내곤 했다. 그리고 친구들이 목사님께 찾아가자라고 해도 난 그냥 같이 따라가주는 척만 하다가 혼자 도망가 반에 가곤 했다. 그렇게 친한 친구들이 “너 왜 이렇게 어두워 보여?” 라며 물어봐 줘도 대충 얼버부리며 지나가 어느새 거의 1년간 내 마음을 꽁꽁 숨기고 살았다. 하지만 나중에 겨울 방학식이 시작되기 전 수능이 막 끝난 숙소장 선배님하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때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놀랐던 것은 숙소장 선배님이 다 알고 계신 거였다. 그렇게 나는 선배님과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 마음이 열리게 되었다. 사실 남이 보기에는 한 번 얘기하고 툭 털고 일어나면 되는 별일이 아닌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마음속에서는 너무나도 크게 여겨졌던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나도 모르는데 남이 알려주었다. 그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즐기며 난 어느새 어두워져 있었던 것이었다. 현재는 해결이 돼서 선생님하고 상담도 하고 또 선배님 선생님 친구들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밝아졌다. 지금껏 이렇게 길게 쓴 이유는 오늘 황효정 강사님의 강연이 내 마음을 더 시원하게 풀어주었기 때문이다.
--- "사람농사는 어떤 농사보다 행복한 농사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적인 삶을 원합니다. 하지만 어떤 형편에서든지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마음 안에도 마음의 뿌리가 어디에 놓여 살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이 두 문장을 들으면서도 마음에서 너무 뜨거웠고, 이 공연을 만났기에 내 마음을 한 번 더 성장시켜주지 않았나라는 마음이 들면서 정말 귀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금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