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 후기 (이름: 천** , 아이디: cheo**** )

관리자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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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팩토리 임찬양 강사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실패’의 의미에 대한 나의 생각을 180도 바꿀 수 있었다. 난 고작 열여덟이어서 실패할 일이 뭐가 있을 것 하지만 아직 겪어보지 못한 실패에 대해서 한 발 앞서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도전하기가 꺼려지고, 도전을 못해 생각에 빠져 어렵기도 했다. 하지만 임찬양 강사님께서는 ‘실패’는 탈락이 아니라 ‘실패’가 나를 만들어간다고 하셨다. 가장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이 가장 성공할 것 같다는 말이 나에게 너무 와닿았고, 이제부터는 실패를 두려워함을 도전으로 이겨볼 것이다. 또 강사님께서 ‘교류’도 말씀해주셨는데, 내가 어렵고 힘들 때,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어도 나의 멘토를 찾아서 그 어려움을 교류하고 또 맞서 싸워나가야겠다. 두 번째로, 이성호 원장님께서 좋지 않은 시력으로 어려워하셨지만 거기서 끝난 게 아니라 오히려 볼 수 있는 눈이 안 보이니까 볼 수 없었던 마음의 눈으로 환자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다고 하셨다. 이를 통해 교만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면서, 실패가 오히려 자신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다. 강연을 들으면서 실패를 나의 발판으로 삼아 마음의 눈을 뜨고 내 모습을 돌아보고 더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로 만들어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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